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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먹자골목 가게 오픈 창업비용이 얼마나 들까? 먹자골목 가게 오픈 창업비용이 얼마나 들까? 가게를 오픈하기 위해서는 임대비 권리금 등을 제외하더라도 업종과 내장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요식업을 예로 들면 대략 평당 150~200의 인테리어비(주방설비 별도, 전기, 도장, 타일, 목공사 등)가 소요된다. 거기에 간판, 테이블(의자 포함), 주방설비, 포스 설치, 사업자 개설 등을 포함하면 대략 30평정도에 1억원 가까이 비용이 들어간다. 만일 이전 구조물 철거나 외장공사, 덕트, 분전반등 전기증설, 소방공사, 상하수도, 화장실 공사, 도시가스, 냉난방시설, 인허가 비용 등이 추가되면 2,000~3,000 정도가 더 들어가게 된다. 프랜차이즈라도 할라치면 가맹비와 재료비도 별도로 생각해야 한다. 간판도 문제이다. 재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6m 정도.. 더보기
나무로 외장을 한 가게들 (2) 나무로 외장을 한 가게들 (2) 인간의 주거 형태에서 나무는 가장 오래된 소재입니다. 그렇듯 사람들은 나무에 소재에 대한 애착이 있고 주거 인테리어에서도 원목나무 소재는 상당히 비싼 자재이고, 가정에서도 항시 바닥은 나무 모양의 장판이나 우드 타일 등을 사용합니다. 그래서인지 나무로 된 외장의 가게들은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손만두가게입니다. 약간 바랜 듯 보이는데 나무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바로 옆가게는 검은색 컨셉인데 두 가게가 고만고만한 느낌으로 잘 어울립니다. 개성 다른 아이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느낌이라 귀엽기도 하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습니다. 두 가게 모두 미닫이 문으로 보이는데 그래도 나무로 된 문이 더 정겹고 이뻐 보입니다. 외부에서 볼 때 상당한 크기로 언뜻 보아 .. 더보기
잘되는 가게를 위한 브랜드의 이해 잘되는 가게를 위한 브랜드의 이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각! '직장생활 그만하고 가게라도 하고 싶다'. 국세청에 의하면 2018년 자영업자(도소매, 음식, 숙박업 등) 폐업률이 89.2%라고 합니다. 어지간한 여유가 있지 않으면 자영업은 평생 모은 자금을 순식간에 날리는 지름길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사장님은 아파트 단지 한켠의 10평 남짓 가게에서 꾸준히 10여 년 통닭을 팔아 현금자산 10억 원 이상과 살만한 아파트와 결혼할 자녀의 아파트도 구입해놓은 상황입니다. 소탈하신 그 사장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십니다. "브랜드는 중요하지 않다. 지나가는 사람을 가게로 들어오게 해야 하고 그 사람을 고객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내가 계속 장사할 수 있다." 헛 웃음 나오도록 당.. 더보기
장사 잘되는 가게는 "00"부터 다르다! 장사 잘되는 가게는 "00"부터 다르다! 안녕하세요~ 럭키싼타입니다. 블로그 시작하기가 어렵네요. 전 오래전에 디자인일을 했어서 인지 아직도 디자인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사진 찍기를 좋아합니다. 이제는 같이 만나는 사람들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고맙게도 제 찍는 걸 기다려 줍니다. 사람을 만나면 자연스레 식사할 곳을 찾게 되는데요 - 맛집이 어디인지 알고 찾아가는 경우도 많지만 - 그때 기분에 따라 선택하는 수도 많은데요, 손님이 많거나 외부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가게를 선택할 경우가 많게 되더라고요. 맛도 보기 전에 간판과 외부 인테리어만 보고도 맛있을 거다라는 갑작스러운 선입견이 생기는 가게들이 있더군요. 기대해서 그런지 웬만하면 맛이 있고 저와 같은 생각에 끌려온 것 같은 손님들이 많은지라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