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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골목의 손님을 끄는 가게들

손님을 끄는 간판은 어떤 것인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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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끄는 간판은 어떤 것인가?(1)

 

 

잘되는 가게를 위한 브랜드의 이해

잘되는 가게를 위한 브랜드의 이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각! '직장생활 그만하고 가게라도 하고 싶다'. 국세청에 의하면 2018년 자영업자(도소매, 음식, 숙박업 등) 폐업률이 89.2%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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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가게를 위한 브랜드이 이해 에서 이야기 한 내용 중

1. 지나가는 사람을 가게로 들어오게 해야 하고 
2. 그 사람을 고객으로 만들어야 한다.
3. 그래야 내가 계속 장사할 수 있다.

 

여기에서 2번 과 3번은 아주 중요한 이야기지만,
1번이 성립되지 않으면 있을 수 없는 이야기 입니다.


상점 각자의 컨텐츠가 있어 들어오기만 하면 다시는 빠져나갈 수 없는 매력있는 내용이 있더라도 들어와야 그 맛을 볼테니 말입니다. 

이런면에서는 프랜차이즈가 상당한 강점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
요즘처럼 경험과 감성을 중요시 하는 소비세대층이 강세 일때는 되려 프랜차이즈가 외면 당할 수 있습니다.

 


 

면접할 때, 거래처와 미팅할 때, 중요한 사람을 만날 때
사람들은 머리를 단정히하고 좋은 의복을 입습니다.

미팅내용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 만큼 상대에 대한 예의와 그에따른 인상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
내가 투표권자라고 해도 대통령을 만나는데 슬리퍼에 츄리닝을 입고 가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손님을 모시려면 간판부터 기본적인 예의가 있어야 합니다.
상점의 외부 디자인도 그만큼 중요한데요 -


호감 있고 눈에 띄는 상점브랜드와 외부인테리어는 소비자의 걸음을 멈추게 하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브랜드와 간판이 소비자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까요? 
 이쁘게 만드는게 좋을까요? 고급스럽게 만드는게 좋을까요??? 

 


 

 

당황스럽지만......

간판이 없습니다!

외부 인테리어도 그냥 골목에 있는 과자가게를 대충 꾸며 놓은 것 같습니다.
말이식 어닝은 균형도 안 맞아서 떨어질거 같습니다.
입구 턱은 타일이 깨진것이 컨셉이라고 볼 수는 없고... 그냥 놔 둔거 같은데...
외부인테리어(익스테리어)를 신경쓴거 같기도 한데 그냥 물건들을 밖에 내 놓은 기분 입니다.

그런데 눈이 갑니다. 
가게 앞에서 발걸음이 멈춥니다.

청소하는 날인가??? 아닌데? 손님 있는데?

눈은 빠르게 무슨 가게인가 서칭합니다.

 

 

아... 외국포차네요...
어느나라인지 모르겠지만  외국포차네요... 들어가보면 어느나라 포차인지 알겠네요!

호기심이 +5 상승 했습니다.

 

 

 

 

우리나라 포차 입니다.

글고보니 여기도 간판이 없습니다.

메뉴 현수막에 누구네 누구네가 다 입니다. 그런데 사람 많습니다.
(저도 가끔 가는 곳 입니다)

 

 

여기는 간판이 그냥 현수막 입니다.

물론 나중에 간판을 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
사람들이 많아 그냥 놔둬도 무방 할 듯 싶습니다.

특이한 것은 -

저 상점의 바로 마주보는 가게가 아주 유명한 곱창 집이라서
저 골목에 들어왔던 몇몇 가게들은 장사가 안되서 항상 얼마 못가 문을 닫거나 수시로 종목을 변경하는 지역입니다. 

간판 현수막만 붙혀 놨는데 - 장사 잘 됩니다.

 

그럼 뭐지? 간판이 문제가 아니라는거네???

호기심이 +10 상승 했습니다.

 

 

 

 

 

 

잘되는 가게를 위한 브랜드의 이해

잘되는 가게를 위한 브랜드의 이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각! '직장생활 그만하고 가게라도 하고 싶다'. 국세청에 의하면 2018년 자영업자(도소매, 음식, 숙박업 등) 폐업률이 89.2%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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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끄는 간판은 어떤 것인가?(2)

간판이 없고 현수막으로 되어있는데 눈에 딱 띄네요? 간판도 없이 현수막으로 장사를 하고 있는 이 가게에 구름을 타듯 빨려 들어갔습니다. 전편에 말씀드린 대로 이 상점의 바로 마주보는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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